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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신비

글쓴이 : 샤일라 날짜 : 2018-05-09 (수) 14:02 조회 : 593
글주소 : http://oshokorea.com/med_today/3555


두 사람이 사랑에 빠질 때 신은 즐거움에 고동치고 열광한다.

그대가 꽃을 들여다 볼 때 신은 살아있다. 그때, 그대는 그 자리를 뜰 수 없다. 무엇인가 그대를 압도한다.

별을 쳐다보면서 이 우주의 신비와 하나가 될 때, 그리고 그대의 배가 저쪽 기슭을 향해 항해하기 시작할 때 신은 살아있다.

 

그대가 노래를 부를 때 그것은 아무 의미도 없이 그저 랄랄라 하는 소리일지도 모른다. 그러나 그 기쁨의 표현 안에 신은 생생하게 살아있다.
그대가 살아있을 때에는 신 또한 살아있다. 그대가 살아있지 않다면 그대의 신이 어떻게 살아있을 수 있겠는가? 그대의 신은 그대에게 속한다. 그대가 죽으면 그대의 신도 죽는다. 그대의 신은 그대 이상이 될 수 없다. 신은 그대 내면의 핵(core)이기 때문이다.

 

그러므로 신을 알기 원한다면 더 생생하게 살아라.
신을 알고 싶다면, 알려고 하지 말고 느끼도록 힘쓰라.
신은 가슴의 문을 통해 들어온다.

 

신은 엄청난 신비이다. 신을 삶 또는 존재로 부를 수도 있다. 삶은 엄청난 신비이다. 삶의 가장 중심에 있는 성소(聖所)에 들어가면 그대는 경이감에 사로잡힐 것이다. 그 성스러운 사원은 불가사의하다. 그것은 믿기 힘들다.

 

그대가 신을 알았다 해도, 그대는 신을 알았다고는 믿을 수 없을 것이다.  이것이 내가 신을 신비라고 말하는 의미이다. 알려지지 않았을 때, 그는 미지의 세계에 남아있다. 알려졌을 때 또한 그는 알 수 없는 존재이다. 볼 수 없을 때, 그는 하나의 신비이다. 보일 때, 그는 더 큰 신비가 된다. 그 신비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.  신비는 그대보다 훨씬 더 크다. 그대는 그 안에 용해될 수는 있지만 그 신비를 해결할 수는 없다.

 

그렇다. 삶은 신비이다.
아무 것도 설명할 게 없다.
모든 것이 그대 앞에 열려 있기 때문이다.
삶은 바로 그대 앞에 있다.
그 삶과 마주하라!
삶과 만나라!
용기를 내라!
그것이 선(禪)의 태도이다.

 

- 오쇼 -


오쇼까꿍! 2018-05-09 (수) 14:02
축하합니다.^^
샤일라님은 오쇼로부터 까꿍! 인사를 받으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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